광동제약, 250억 무이자 교환사채 발행…신사업 투자

무이자 조건으로 자금 조달 효율성 높여
진단·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200억 투입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광동제약의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취득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이번 교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및 광동헬스바이오 지분 취득 계획은 새로운 정보이며, 주식총수 대비 7.24%에 해당하는 교환대상 주식수는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광동제약은 20일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채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으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로, 자금 조달 비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조달 자금 중 200억원은 프리시젼바이오(주)와 광동헬스바이오(주)의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한다. 나머지 50억원은 계열회사 대여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환 대상은 광동제약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당 교환가액은 6,590원이다.

이는 발행 주식총수 대비 7.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광동제약이 미래 성장동력인 차세대 진단 및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 확보로 풀이된다.

회사는 최근 음료와 헬스케어 분야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핵심 음료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또한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채권자는 2028년 4월 28일부터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만기일은 2030년 10월 28일이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발표 시각: 2025-10-20 17:43:43

? 참고기사
데일리팜 – 광동제약, 2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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