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3% 규모…중소형 부품주에 의미 있는 수주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공급, 대금 분할 지급
대창솔루션은 SOFEC과 해양플랜트 구조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1억 2,03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613억 9,900만원의 13.2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026년 8월 2일까지이며, 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80%(40%, 40%), 잔금 10%로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중소형 조선·플랜트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창솔루션에 의미 있는 수주로 평가받는다.
김대성, 이창수 공동대표 체제를 갖춘 대창솔루션은 선박 엔진 핵심부품과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13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으나 27억원의 순손실을 내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된다.
글로벌 조선업 경기 회복과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등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식병합과 추가 대형 수주, 친환경·원자력 시장 확대 등 구조적 모멘텀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액면가 100원에서 500원으로 주식병합이 예정되어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대창솔루션이 SOFEC과 해양플랜트 구조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 이는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13.22%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9 11:09:5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