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유동성 확보 목적…수익성 하락 국면 돌파 노력
자기주식 처분 결정과 함께 자금 조달 마무리
무학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완료하며 재무 유동성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28일 제1회 교환사채 발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달 17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조치로, 당시 자기주식 처분 결정과 함께 교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최근 수익성 하락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무학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0.9% 줄어드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무학은 창립 96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및 현물 배당을 단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대표 제품 ‘좋은데이’가 미국 롤링스톤 ‘2025 스피릿 어워즈’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대외적으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무학의 교환사채 발행 결정은 2025년 10월 17일 이미 공시되었으며, 관련 언론 보도에서 무학의 교환사채 발행이 언급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발행 완료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이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28 16:13:45
? 참고기사
– 팍스넷뉴스 – 무학 ‘좋은데이’, 미국 롤링스톤 선정 ‘2025 스피릿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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