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주식회사 디에이치프라퍼티원과 100억 대여…사업 확장 시동

자기자본 12% 규모…공동 지분 투자도 예정
주거 부동산 개발 영역 본격 진출

희림은 서울 삼성동 인근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사업권 인수를 위해 주식회사 디에이치프라퍼티원에 100억원을 대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희림의 자기자본 821억 3,000만원의 12.18%에 해당하는 규모다. 희림은 이번 개발사업에 공동 지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여 결정은 회사가 주거 부동산 개발 영역으로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금전 대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다. 이사회는 같은 날 해당 안건을 결의했으며,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희림은 국내 주거 부동산 개발 외에도 해외 대형 개발 사업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신도시 ‘뉴 무라바’ 프로젝트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탄자니아 도도마 랜드마크 기념타워 등 다양한 해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해외 프로젝트 누적 332건, 해외 수주액 약 7천억원을 달성하며 세계 건축사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희림의 디에이치프라퍼티원에 대한 100억 원 금전 대여 및 삼성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지분 투자 관련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금전대여결정
? 발표 시각: 2025-10-28 15:48:14

? 참고기사
알파스퀘어 – 희림 뉴스
매일경제 – 희림건축 “K-건축 선구자 전세계 랜드마크 디자인”
알파스퀘어 – 희림 실적 및 수상 소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