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감소 속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
누적 실적도 부진 지속…전기 대비 적자 폭 크게 확대
OCI는 28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이 심화됐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4,763억 8,000만원, 영업이익은 -66억 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93억 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1%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177억 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9억 3,000만원이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9.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22억 7,200만원에서 -66억 800만원으로 적자 폭이 190.8% 커졌다.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 -23억 8,400만원에서 -493억 4,400만원으로 적자 폭이 1,969.8% 급증했다.
올해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1조 5,421억원, 영업이익 13억 6,500만원, 당기순이익 -690억 7,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누계와 비교해 매출액은 9.0% 줄었고, 영업이익은 98.5%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내내 이어져 온 수익성 저하가 3분기에도 지속되는 양상이다. OCI는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산업 대응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인 실적 회복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정기 공시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었고, 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되어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0-28 15:12:06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