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상 공사비 1,397억원, 매출액 대비 7.30% 규모
동해안 변환소 이어 연속 수주…사업 역량 강화 기대

금호건설은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의 예상 공사비는 약 1,397억원 규모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 9,142억원 대비 7.30%에 해당한다.

전체 공사비 1조 5,519억원 가운데 금호건설의 지분은 9%다. 금호건설은 앞서 한국전력이 발주한 500kV 동해안#2변환소 토건공사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돼 1,187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당시 금호건설의 지분은 75%로, 890억원 규모였다.

금호건설은 동해안 변환소 사업에 이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까지 연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연속 수주는 회사의 사업 역량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10월 28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금호건설이 포함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이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이미 알려진 사실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발표 시각: 2025-10-28 14:53:31

? 참고기사
뉴데일리경제 – 금호건설, 1187억원대 ‘동해안 변환소’ 수주
뉴스핌 – 금호건설, 한전 발주 ‘동해안 변환소’ 수주…890억원 규모
청년일보 – “1천187억원 규모”…금호건설, ‘500kV 동해안 변환소 토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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