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233억 배당 결정…보통주 179원

보통주 시가배당률 3.24% 기록
핵심 오피스 포트폴리오 기반 안정성 부각

신한알파리츠는 28일 총 233억원 규모의 금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식은 1주당 179원, 종류주식은 1주당 413원을 배당한다. 이는 보통주식 시가배당률 3.24%, 종류주식 시가배당률 2.75%에 해당한다.

이번 배당금은 당기순이익 210억 7,000만원과 감가상각비 초과배당액 22억 3,000만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2월 15일이다. 배당금은 오는 12월 10일 예정된 제15기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한국 리츠 시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러한 가운데 금리 인하와 제도 개선 등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서울 도심, 강남, 판교 등 핵심 오피스벨트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배당과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금 등 기관자금 유입 확대와 정부의 규제 완화 또한 리츠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다.

한편, 신한알파리츠의 최근 주가는 지난 9월 1일 기준 5,580원 수준이다. 1년 평균 목표주가는 약 8,660원으로 집계됐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신한알파리츠의 배당 지급은 정기적인 사항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배당금액, 배당기준일, 지급 예정일 등 핵심 정보가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부동산투자회사금전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28 14:45:47

? 참고기사
박광규 디렉터 “한국 리츠, 아시아 최고 배당률…유망 대체 투자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