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 1.0%…주주환원 정책 지속
글로벌 사업 확대·내실 경영 강화
하나금융지주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 1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2,499억 2,000만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1.0%로 집계됐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2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차등배당은 실시하지 않는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글로벌 사업 확대와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APEC CEO 서밋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하여 해외 네트워킹을 넓히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비은행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은행 부문 이익 비중이 90.1%에 달하며 이자수익 중심의 실적 방어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국내외 규제 환경 변화와 생산적 금융 전환 흐름 속에서 비은행 및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영 환경 속에서 이번 분기 배당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하나금융지주의 분기 배당 결정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이며,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예상되는 내용으로 이미 언론에서 배당 전망이 언급되었다. 다만, 구체적인 1주당 배당금(920원)과 총 배당금(2,499억 2,000만원)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28 14:39:47
? 참고기사
– 딜사이트 – [K-금융 글로벌 전략 2025] ‘IB 강자’ 하나은행, 일본 리테일 본격 이끈다
– CBC뉴스 – [브랜드평판] 금융지주 2025년 10월 빅데이터 1위 하나금융지주, 신뢰도·소통 ‘압도’
– 빅데이터투데이 – [빅데이터투데이] 금융지주 2025년 10월 브랜드평판 랭킹… 하나금융지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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