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사업 확장 위한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결정

보통주 683만주 발행 예정, 재무 기반 강화
의료 인공지능 사업 확장 위한 자금 조달 본격화

딥노이드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1주당 3,14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기명식 보통주식 6,835,444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통합 의료 인공지능 및 보안 인공지능 사업 확장을 위한 재무 기반 강화 목적으로 추진된다.

딥노이드는 최근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매출 108억원, 2025년 197억원까지 성장을 전망한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39억원을 기록하며 6배 증가해 수익성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내년 첫 흑자전환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부문에서는 뇌동맥류 진단보조 솔루션 ‘딥뉴로’가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했다.

회사는 국내 주요 병원 납품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M4CXR’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 및 품목 허가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 자동 소견서 생성 기능의 상용화도 임박해 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딥노이드는 두바이 지사 설립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영상 인공지능 대회 CTA 및 MRA 분야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유상증자의 확정 발행가액은 오는 12월 4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딥노이드의 유상증자 결정 자체는 2025년 9월 8일 이미 보도되었으나, 1차 발행가액의 구체적인 금액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정보이다. 유상증자 결정은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며, 발행가액은 그 구체적인 조건 중 하나이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1차발행가액결정
? 발표 시각: 2025-10-28 14:09:20

? 참고기사
이데일리 – [의료AI 다크호스] 딥노이드, 내년 흑자전환…생성형 모델 상용화 눈앞
더벨 – 딥노이드, 생성형 AI ‘M4CXR’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알파스퀘어 – 딥노이드, 글로벌 의료영상 AI 대회서 수상…’CTA 및 MRA 뇌혈관 분할 기술력 국제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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