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2,736억원 분기배당…주주환원 강화

자본시장법 개정 따라 배당 예측 가능성 높여
1주당 570원, 11월 말 지급 예정

신한지주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 28일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570원, 총 2,736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0.8%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4일이며, 배당금은 같은 달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분기배당 결정은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사회에서 분기배당 기준일을 미리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신한지주는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신한지주의 2025년 주주환원율이 47%에 달하고 2026년에는 최소 50%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회사의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9명이 참석해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신한지주의 분기 배당은 정기적인 공시이며, 2025년 1분기, 2분기 배당금과 동일한 주당 570원으로 결정되어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분기배당 기준일을 미리 정할 수 있게 된 점은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28 13:24:45

? 참고기사
알파스퀘어 – 신한금융, “CEO가 정보보호 직접 챙긴다”
와이즈리포트 – 2Q25 Review: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 긍정적
딥서치 – 신한지주(KRX:055550) 기업정보 분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