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 BTQ社와 143억 양자보안칩 개발 계약

지난해 매출 215% 규모…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유상증자로 재무 개선 및 사업 추진 자금 확보

아이씨티케이가 BTQ Technologies Corp.(이하 ‘BTQ社’)와 143억 6,100만원 규모의 양자보안칩 개발 용역 단일판매·공급계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는 2024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66억 8,360만원의 215%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2029년 11월 30일까지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다졌다. 대금은 계약금 및 선급금 없이 5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사물인터넷(IoT) 보안 수요 확대와 양자보안 기술 수주라는 시장 흐름 속에서 아이씨티케이의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회사는 지난 27일 약 71억 8,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아이씨티케이와 BTQ Technologies Corp. 간의 양자보안칩 개발 협력 가능성은 이전부터 언론에 보도되었으나, 구체적인 계약 체결 및 143억 원 규모의 개발 용역 계약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5%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8 09:19:0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