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계획 변경, 신규 투자 논의
고부채 재무구조 속 자금 조달 불확실성 증폭
애드바이오텍이 165억 7천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6월 6일 최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리온밸루업투자조합 2호와 이운장을 대상으로 기명식 전환우선주 845만 8396주를 발행할 예정이었다.
신주 발행가액은 1,959원이었으며, 납입일은 오는 31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철회에 대해 “발행회사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납입자와의 협의를 통해 신규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 및 보조사료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전체 매출의 63.77%가 동물용 의약품에서 나온다. 그러나 회사는 부채비율 89.77%의 높은 재무구조와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시장에서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16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철회되면서, 애드바이오텍의 향후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해당 공시는 기존 유상증자 결정의 철회라는 새로운 정보이며,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주요경영사항 (유상증자 결정 철회(제3자배정전환우선주) 2건)
? 발표 시각: 2025-10-27 17:46:50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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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바이오텍 주가 ?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애드바이오텍 | 한국경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