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 공식화…포트폴리오 재편

한국경제 보도 관련 재공시…베인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세부 협의 진행 중, 2026년 1월 최종 재공시 예정

HS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문 매각을 27일 공식화했다. 이는 지난 1월 한국경제의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회사는 Bain Capital Private Equity(Asia), LLC(이하 ‘베인캐피탈社’)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재 매각의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 추진은 HS효성첨단소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재무적 불확실성을 지적해왔다. 또한 아라미드 사업 등 일부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도 지속되는 상황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 투자나 재무 건전성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며, 최종 재공시 예정일은 2026년 1월 26일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2025년 1월 한국경제 보도를 통해 매각 추진 사실이 알려졌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구체적인 협의 진행 상황은 2025년 7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이는 기존 언론 보도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조짐만 있었던 사안의 핵심 정보가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경우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10-27 17:37:10

? 참고기사
한국경제 – HS효성, 美 CAMX 2025에서 차세대 탄소섬유 소개
goover – HS효성첨단소재의 주가 변동과 투자 전망
Daum뉴스 – ‘슈퍼섬유’ 아라미드 수익성 바닥…근심 커지는 코오롱·HS효성첨단소재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