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희석 우려 해소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 속 성장 동력 확보 박차
와이씨켐이 주식 희석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환사채 일부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25억 원을 소각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이번에 소각되는 전환사채는 지난 1월 17일 발행된 총 90억 원 규모의 사채 가운데 일부다. 와이씨켐은 지난 17일 만기 전 해당 사채를 취득했다. 이번 소각으로 제6회차 전환사채의 잔액은 65억 원으로 줄어든다.
와이씨켐은 최근 SK엔펄스의 CMP(화학적 기계적 연마) 슬러리 사업부를 110억 원에 인수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NAND, DRAM, HBM 등 다양한 반도체 공정용 슬러리 제품군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이다.
이러한 사업 확장에 발맞춰 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잠재적 주식 희석을 줄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반도체 공정 소재 국산화 성과로 ‘올해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순도 소재의 글로벌 납품도 확대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와이씨켐의 자기사채 소각 결정은 주식가치 희석 요인을 제거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자기사채(제6회차 CB) 소각 결정)
? 발표 시각: 2025-10-27 15:39:13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와이씨켐, SK엔펄스 CMP 슬러리 사업부 인수…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
– 한국경제 – 와이씨켐, 반도체 소재 강소기업…기술 국산화로 글로벌 납품
– 다음뉴스 – 와이씨켐, 반도체 소재 강소기업…기술 국산화로 글로벌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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