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65억 자기주식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기대

주주가치 제고 위한 결정
배당가능이익 활용, 자본금 변동 없어

백산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식 46만3100주, 약 65억 7,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며, 회사는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백산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NIKE 공급망 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차량용 내장재 부문 확장, 인도네시아 생산 능력 증설 등 긍정적인 성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실적 개선과 성장 기대감 속에서 단행된 자기주식 소각은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백산은 동종 업계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6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백산의 주식 소각 결정은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0-2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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