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2분기 영업이익 64% 감소…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

?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휴비츠의 2분기 잠정 실적은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공시이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하여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이다. 또한, 2025년 8월 4일자 기사에서 휴비츠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가 보도되었으나, 2분기 잠정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2024년 2월 4일자 기사에서는 2025년 최대 실적을 전망했으나, 이번 공시에서는 실적 감소가 나타났다. 2025년 7월 1일자 기사에서는 하반기 영업이익 목표 상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있었으나, 2분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따라서,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40% 감소…계열사 지분 확보로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추진

휴비츠는 6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91억 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309억 8500만원) 대비 6.0% 감소했고, 직전 분기(298억 8700만원)와 비교해도 2.5% 줄었다.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어 영업이익은 18억 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51억 9400만원) 대비 64.1% 급감했다. 직전 분기(32억 6300만원)와 비교해도 42.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 1300만원 적자로 전환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15억 86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54억 8700만원)와 직전 분기(26억 3900만원) 모두 흑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변화다. 상반기 누계 실적도 부진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590억 2000만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51억 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86억 2000만원)보다 4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 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91억 9700만원) 대비 85.6% 급감했다.

이러한 실적 부진에도 휴비츠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까지다. 또한, 계열사 오스비스의 지분 100%를 추가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참고기사
이데일리 – 휴비츠,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조선비즈 – 휴비츠, +10.20% VI 발동
조선비즈 – 휴비츠, +4.22%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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