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양극재 출하 정상화, 비용 구조 개선 효과
전기차 시장 침체에도 수익성 회복, 성장 동력 확보
포스코퓨처엠이 27일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다. 매출액은 7,810억 1,0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34.8% 늘었다. 다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었다.
누계 매출액은 2조 1,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78억 6,4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 38억 1,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전년 동기 68억 400만원과 비교해 750.4%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북미 고객사향 양극재 출하 정상화와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76억 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19억 8,7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회사는 최근 비중국 계열 원자재 공급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캐나다 얼티엄캠 합작사 계획을 확정하는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해외 완성차와의 장기 공급계약 수주도 이어져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포스코퓨처엠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은 이미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흑자 전환이 전망되었으나, 공시된 영업이익 578억 6,400만원은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251억~406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50.4% 급증하여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 공시 바로가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0-27 12:15:42
? 참고기사
–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 회복 신호…’독자 공급망 전략’ 가속
– 2차전지 캐즘 끝 보인다···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10월 가동
– 포스코퓨처엠, +16.22%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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