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8.3% 증가, 영업이익 35.9% 신장
재산세 일시 반영 및 신규 자회사 편입 영향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는 긍정적이나,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은 예상치 못한 부분이다. 정기 공시의 성격이 강하지만, 적자 전환의 구체적인 사유(재산세 일시 인식, 종속회사 신규 편입 및 비용 반영)는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보인다. 검색 결과에서 해당 공시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전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리츠의 실적 발표는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유형의 공시이므로 3점으로 평가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6일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7억 7700만원, 영업이익 161억 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3%, 35.9%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 7359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재산세의 일시적인 대규모 인식과 종속회사인 신한호텔마포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신규 편입 및 관련 비용 반영을 순이익 적자 전환 원인으로 꼽았다.
이사회는 8월 6일 이를 결의했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최근 서울 3~4성급 호텔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1010억원 규모의 신라스테이 마포를 편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라스테이 마포 편입에는 LTV 70%의 차입이 활용됐다.
임대차 부문에서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임대료 인하 협상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이를 단기 수익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치이나, 장기적인 자산 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공시 바로가기: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참고기사
– 알파경제 –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역대 최고 실적을 넘어선 호텔 자산
– 딜북 –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신라스테이 마포’ 매입 위해 LTV 70% 차입
– 조선비즈 – [단독] 신한서부티엔디리츠-홈플러스, 매장 임대료 인하 협상 첫 매듭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