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 7.75% 규모, 대구율하 산단 프로젝트 참여
에너지자립화 사업 일환, 2027년까지 납품 진행
지투파워는 브이젠 주식회사와 42억 9,300만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납품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554억 2,300만원의 7.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구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에너지자립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투파워는 ESS 납품 및 시공사로 참여한다. 회사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상태감시진단(CMD) 기술과 액침(액체냉각형) ESS 등 고유기술 상용화에 집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액침 ESS는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용인에 기존 대비 3~4배 생산능력을 갖춘 통합 신공장을 내년 완공할 예정이며, 신한울 3·4호기 고압배전반 수주 등 국내외 수주잔고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이날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금은 납품 일정에 따라 계약금 18억원, 중도금 18억원, 잔금 6억 9,300만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7.75%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기업 경영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27 09:31:04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지투파워 “수배전반·ESS·태양광 삼각 축으로 10년 성장 자신”
– 더벨 – 지투파워 “독보적 CMD 수배전반, 액침냉각 ESS ‘초읽기'”
– 지투파워 공식홈페이지 – 지투파워, 카자흐스탄 ‘K-MAX그룹’과 MOU체결…중앙아시아 진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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