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지분 공개입찰로 경영권 이전 목표
2026년 4월 완료 계획…지배구조 개선 목적
씨씨에스가 24일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 (주)씨씨에스충북방송의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은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 지분을 포함한 경영권 이전을 목표로 한다. 매각 방식은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적격 인수자가 나타나면 수의계약 또는 우선매수권자 지정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씨씨에스는 이날 신한회계법인과 매각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완료는 2026년 4월 이내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지분 매각 추진은 최근 불거진 경영권 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 경영권 분쟁 소송 판결이 나왔으며, 관련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특별항고가 현재 진행 중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씨씨에스충북방송의 경영권 분쟁 및 지분 매각 가능성은 언론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구체적인 공개매각 추진 방식과 매각자문 계약 체결 등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주)씨씨에스충북방송 공개매각)
? 발표 시각: 2025-10-24 16:50:23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