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넘어 식품 사업 확장 검토
한 달 내 재공시 예고
삼천리가 ‘지도표 성경김’을 생산하는 성경식품 인수설에 대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해명 공시했다. 이는 이날 더벨이 보도한 ‘삼천리그룹, 지도표 성경김 인수한다’는 기사에 대한 답변이다.
삼천리 측은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천리는 최근 도시가스 주력 사업에서 벗어나 식품 및 외식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성경식품 인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삼천리는 성경식품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과 협상 중이며, 실사 목적의 양해각서(MOU)만 체결된 상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기준 3,089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성경식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삼천리의 사업 다각화와 그룹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는 이번 인수설과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인 오는 11월 21일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와 동일한 날짜에 삼천리의 성경식품 인수 관련 보도가 다수 확인되어, 공시 내용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해명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10-24 15:45:30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성경김, 삼천리에 안기나… 협상 테이블 다시 앉았다
– 비즈니스포스트 – 삼천리 창립 70주년, 사회공헌·ESG 경영 앞장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