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인시스, 옥산공장 자동화에 100억원 투자…생산 효율성 강화

폴더블폰 시장 성장 발맞춰 원가경쟁력 확보
자기자본 8.2% 규모…베트남 법인서 생산 차질 최소화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옥산 본사 공장 자동화 추진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투자금액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221억 8,000만원 대비 8.2%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우인시스는 삼성, 구글,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에 UTG를 공급하며 폴더블폰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꼽힌다. 회사는 공장 자동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이번 투자의 목적으로 밝혔다.

투자금액은 외부 조달 없이 전액 자기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 동안 옥산공장 양산라인은 1개 라인을 제외하고 비가동 상태로 운영된다. 이 기간 대부분의 생산 물량은 베트남 법인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도우인시스는 이를 통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과거 언론 보도에서 생산능력 확대 및 증설 계획이 언급되었으나, 옥산공장 자동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 금액, 기간, 목적 등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신규시설투자등(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24 15:13:40

? 참고기사
뉴스웰 – 3.7조 흥행 애플 폴더블폰 수혜주 ‘도우인시스’ 코스닥 상장
조선비즈 – 도우인시스, +1.85% 상승폭 확대
매일경제 – MK 골든크로스 돌파종목 : 더존비즈온(012510) & 도우인시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