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전 대표 배임 38억 소송…거래정지 중

38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법적 대응 본격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진행 중…투자자 우려 증폭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전 대표이사 김○욱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2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김 전 대표를 상대로 38억 4,700만원 및 이에 대한 이자 지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5년 반기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683억 3,000만원의 2.2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소송은 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가 불거진 이후 회사가 취하는 강경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해당 횡령·배임 사실을 근거로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회사 주권 매매거래는 정지된 상태다. 회사는 손해배상 청구 외에도 진행 경과에 따라 형사 고소 등 추가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배임 사태와 더불어 상장 유지 여부를 주요 리스크로 주시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전 대표이사 배임 혐의 및 민사소송 제기 예정 사실은 이미 2025년 10월 17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번 공시는 민사소송 제기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횡령ㆍ배임혐의진행사항
? 발표 시각: 2025-10-23 17:38:54

? 참고기사
이데일리 – 거래소 “인피니트헬스케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알파스퀘어 –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Deepsearch – 인피니트헬스케어(KRX:07120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