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892억 가재울 재개발 수주…영업정지 부담 완화

가재울9(좌원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매출액 2.81% 규모 신규 프로젝트 확보

계룡건설산업이 23일 가재울9(좌원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의 발주처는 가재울9(좌원상가)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이하 ‘주민대표회의’)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예정금액은 약 892억원(부가세 제외)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3조 1,694억원의 약 2.81%에 해당한다. 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사업의 총 공사금액 전액을 담당하며, 공사예정금액은 향후 사업협약 체결 과정에서 최종 확정된다.

계룡건설산업은 최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공으로 ‘BIM 어워즈 2025’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 국토교통부로부터 토목공사 영업정지 처분을 예고받아 수주 및 영업활동에 부담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신규 프로젝트 확보는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2025년 10월 23일) 이전 3개월 이내의 언론 보도에서 계룡건설산업이 가재울9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으나, 이는 해당 공시의 핵심 정보가 이미 알려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공시된 공사예정금액(약 892억원)은 2024년 매출액의 약 2.81%에 해당하며, 이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의 수주이므로 4점으로 평가한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발표 시각: 2025-10-23 17:24:25

? 참고기사
충청뉴스 – 계룡건설,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 수상
매일일보 – 계룡건설 시공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 수상
뉴스핌 – 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BIM 어워즈’서 대상 수상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