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엔,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행가 확정…콘텐츠 투자 가속화

콘텐츠·지식재산권(IP) 투자 위한 자금 조달 본격화
3분기 적자 속 사업 다각화 추진 박차

캔버스엔은 23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주당 1,527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보통주 654,873주이며, 액면가는 200원이다.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를 기준주가로 하여 할인율 10%를 적용해 산정됐다.

캔버스엔은 최근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20일에는 대교 K-콘텐츠 스케일업 2호 투자조합 지분 8%를 30억원에 취득하며 타법인 주식 취득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글로벌 IP 확보를 위한 콘텐츠투자조합 출자도 진행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러한 투자 활동은 2025년 3분기 약 9.7억원의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 변동성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콘텐츠 및 IP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구조 개선,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캔버스엔의 유상증자 결정은 공시일로부터 3일 전인 2025년 10월 20일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다만, 이번 공시는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기존 보도에서 언급된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후속 조치이며, 구체적인 발행가액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최종발행가액확정
? 발표 시각: 2025-10-23 16:30:47

? 참고기사
연합뉴스 – 캔버스엔 "대교 K-콘텐츠 스케일업 2호 투자조합株 30억에 취득"
알파스퀘어 – 캔버스엔, 제2의 ‘케데헌’ 발굴한다…콘텐츠투자조합 출자 “글로벌 IP 확보 시동”
조선비즈 – 캔버스엔, +5.45%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