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선급금 확보로 유동성 개선 기대
방산 분야 기대감 속 외국인 순매수 유입
RFHIC가 LIG넥스원과 천리안위성 5호용 L대역 SSPA 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6억 6,330만원이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148억 8,000만원의 7.5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2028년 10월 15일까지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전체 계약금의 74%에 달하는 64억원의 선급금이 포함됐다. 이는 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RFHIC는 최근 미국 주파수 경매와 방산 분야 매출 호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외국인 순매수세로 이어져 주가가 8% 이상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 강세로 나타났다.
다만 계절적 약세장과 코스닥 시장 전반의 부진으로 단기적인 변동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RFHIC와 LIG넥스원의 계약 체결 소식은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으나, ‘천리안위성 5호용 L대역 SSPA’ 공급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자체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RFHIC가 이 사업에 참여하여 특정 부품을 공급한다는 사실은 새로운 정보이며, 이는 기업의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23 15:15:36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