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사채 발행 통해 운영·채무 상환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및 AI 신약 개발 사업 확장 박차
신테카바이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22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249억 4,300만원 대비 12.0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차입은 사모사채 발행 형태로 이루어지며, 운영자금 및 채무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차입으로 신테카바이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늘어난다.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재무 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 안정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다지며 2026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 암센터인 MSKCC와 2차 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이며, 동아에스티의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와 AI 기반 약물 재창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는 이러한 운영자금 확보와 채무 상환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신테카바이오가 9월에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채무 상환 자금을 조달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으로, 기존 채무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라는 점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사안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발표 시각: 2025-10-22 16:58:14
? 참고기사
– 신테카바이오, 글로벌 최대 규모 암센터와 2차 암 치료제 공동 개발
– 신테카바이오, 메타비아와 AI 기반 약물 재창출 계약
– 신테카바이오, 국내외 계약 순항…”차세대 플랫폼 기반 매출 성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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