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 장내매수로 지분 10.70% 추가 확보
경영 불확실성 속 지배력 강화 움직임 주목
세원이앤씨는 최대주주등의 지분율이 25.56%로 확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22.14%에서 3.42%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이번 지분 확대는 범한산업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식 8,409,262주를 취득한 결과다.
이로써 범한산업은 세원이앤씨 지분 10.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등에 포함됐다. 보고일 기준 최대주주등의 총 지분은 최대주주 범한메카텍 11,682,071주(14.86%)와 범한산업 8,409,262주(10.70%)를 합쳐 20,091,333주(25.56%)다.
화학 플랜트 및 유공압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세원이앤씨는 최근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영업손실 140억원, 당기순손실 48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감사의견 거절당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이러한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최대주주등의 지분 확대는 지배력 강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범한산업의 세원이앤씨 주식 장내매수를 통한 주요주주 등극은 공시일인 2025년 10월 22일에 처음 보도된 새로운 정보이며, 이는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 변동으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10-22 16:55:24
? 참고기사
– 세원이앤씨, -8.16%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감사의견 거절에 기업회생까지…상장 폐지 위기 기업 41곳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