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최대주주 주식, 수백억 원대 추가 가압류 결정 받아

뜰안채건설 보유 현대사료 주식 2천만 주 이상 가압류 결정 받아
기존 추징보전 외 추가 조치…거래정지 속 경영 불확실성 가중

현대사료 최대주주인 뜰안채건설이 보유한 현대사료 보통주식에 대해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22일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채권자 박○○이 뜰안채건설에 청구한 대여금, 이자, 지연손해금 등 총 2억 8,120만원에 대해 이날 가압류를 결정했다.

이번 가압류로 동결된 주식은 총 2,195만 2,512주다. 이는 뜰안채건설이 보유한 현대사료 주식 7,622만 6,883주 가운데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추징보전 결정으로 이미 동결된 5,427만 4,371주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다.

즉, 기존 추징보전 조치에 더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조치로 현대사료 최대주주의 지배력은 더욱 약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회사 경영권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현대사료는 최근 2개월간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정지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주가는 994원으로 사실상 정체돼 있다. 투자자들은 최대주주 지배구조의 변화와 기업 정상화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현대사료 최대주주 뜰안채건설의 주식 가압류 관련 내용은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인 2025년 10월 10일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또한 2025년 10월 21일에도 유사한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에 대한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최대주주 보유주식 가압류)
? 발표 시각: 2025-10-22 16:30:12

? 참고기사
한국경제 – [마켓인]추징보전에 가압류까지…쉽지 않은 현대사료 M&A
다음금융 – [마켓인]추징보전에 가압류까지…쉽지 않은 현대사료 M&A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