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최대주주, 특별현금화명령 인용 결정에 이의신청…경영권 분쟁 장기화 우려

법원 인용 결정에 불복, 강제집행 저지 시도
지배구조 불확실성 심화 속 실적 부진 지속

씨씨에스의 최대주주인 그린비티에스가 특별현금화명령 인용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과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22일 씨씨에스 공시에 따르면, 그린비티에스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내린 2025타채27350 전자등록주식 특별현금화명령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와 강제집행정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는 채권자인 스마트솔루션즈에 대한 특별현금화명령에 따른 강제집행을 즉시항고 사건의 결정이 확정될 때까지 정지해달라는 요청이다. 이번 신청은 씨씨에스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최대주주 그린비티에스는 채권자의 강제집행 가능성에 맞서 경영권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씨씨에스충북방송의 임시지위 확인 가처분 등 다른 경영권 분쟁 소송도 계속되고 있어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씨씨에스는 2024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5% 감소했으며, 약 8억 5,000만원의 영업적자와 약 10억 7,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 경쟁 심화와 지배구조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의 특별현금화명령에 대한 이의신청 및 강제집행정지 신청은 기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최대주주의 특별현금화명령에 대한 이의신청 및 강제집행정지 신청)
? 발표 시각: 2025-10-22 15:57:39

? 참고기사
소송 등의 판결ㆍ결정 – 다음 금융
소송 등의 제기ㆍ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 다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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