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측 신청 취하로 경영권 분쟁 일단락
단기적 투자 위험 해소…재무 개선은 과제
티에스넥스젠은 김남수 외 64인이 제기한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이 취하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신청 취하는 지난 8월 21일 공시된 경영권 분쟁 소송과 관련한 사안이다. 신청인 김남수 외 64인은 지난 7월 25일 제출했던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을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취하하며 관련 이슈를 공식적으로 해소했다.
이번 신청 취하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현 경영진이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일단락된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전 경영진 측이 제안한 해임안과 신규 이사 선임안이 모두 부결되면서 기존 경영진이 자리를 유지했다.
이로써 경영권 관련 소송 이슈가 해소돼 단기적인 투자 위험 요소가 줄고 경영 지속성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티에스넥스젠은 재무적으로는 여전히 과제를 안고 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21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57억원, 당기순손실 19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Damper 사업 중심의 구조 개선과 시장 수요 확대가 현재 기업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김남수 외 64인이 제기한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 사실은 2025년 8월 1일 공시를 통해 이미 알려졌으나, 해당 신청이 취하되었다는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이는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변화로, 주가나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 취하)
? 발표 시각: 2025-10-22 14:54:22
? 참고기사
– 딜사이트 – 티에스넥스젠, 표대결서 현 경영진 ‘승’…경영권 분쟁 일단락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