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7% 규모 계약…실적 개선 기대감
LH와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안정적 성장 발판 마련
한신공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왕숙 A-17BL 및 S-1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1,599억 5,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 4,904억원의 10.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대규모 수주는 한신공영의 이익창출력 개선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4.01% 급증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였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재무 건전성과 자본 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약 3년 6개월이며,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3,136억 4,000만원 중 한신공영의 지분은 51%에 해당한다. 한신공영은 국내 지방 분양 현장과 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등 해외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공공주택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한신공영이 남양주왕숙 A-17BL 및 S-18B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언론 보도는 있었으나, 실제 계약 체결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2 11:35:56
? 참고기사
– 한신공영: 위기 속에서의 기회, 저평가 주식의 투자 가능성 탐색
– 한신공영: 재무 건전성 개선 기대 속 주가 상승 전망
– 매일경제 –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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