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속 신규 경영진 체제 공고화
경영 투명성 확보 및 회사 정상화 추진 박차
셀피글로벌은 전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했던 ‘이사 및 감사 지위 부존재 확인의 소’를 모두 취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원고인 셀피글로벌이 피고 윤정엽 외 3명을 상대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제기했던 해당 소송을 사정상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송은 지난달 8일 공시된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깊다. 셀피글로벌은 2023년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사업보고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이후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하며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액주주들은 기존 경영진의 회사 자금 유용 및 부정 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을 이어왔다. 최근 소액주주 연합은 기존 경영진을 해임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며 신규 경영 체제를 출범했다.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등기 및 감사 교체가 공식 완료됐으며, 이전 경영진이 제기했던 절차상 문제도 해임 등기가 확정되면서 일단락됐다. 이번 소 취하는 신규 경영진이 경영 투명성 확보와 회사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경영권 분쟁 소송이 지난 9월 8일 공시되었으나, 해당 소송의 취하 결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경영권 분쟁 해소 가능성을 시사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 (이사 및 감사 지위 부존재 확인의 소-소취하)
? 발표 시각: 2025-10-21 17:39:3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상폐 위기 셀피글로벌 경영권, 소액주주 연합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