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에스케이엔펄스와 110억원 규모 CMP 슬러리 사업 양수

전공정 기술 경쟁력 확보 박차
신사업 확장으로 시장 기대감 고조

와이씨켐이 에스케이엔펄스 주식회사(이하 ‘에스케이엔펄스’)의 CMP 슬러리 사업부문 일체를 11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사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이번 영업양수는 CMP 슬러리 기술 및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수 대상 사업부문의 자산은 162억원으로, 와이씨켐 전체 자산의 13.93%를 차지한다. 매출액은 27억 7,01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94% 수준이며, 부채액은 9억 4,799만원으로 전체 부채의 1.32%에 해당한다.

양수기준일은 오는 12월 19일로 예정됐다. 안세회계법인의 외부평가 결과, 양수도 예정가액 110억원은 적정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와이씨켐은 반도체 소재 관련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전공정 소재와 인공지능(AI)·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업황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신사업 확장은 투자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SK엔펄스의 CMP Slurry 사업부 매각 추진 가능성은 이전 뉴스에서 언급되었으나, 와이씨켐이 해당 사업부문을 110억원에 양수한다는 구체적인 계약 체결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와이씨켐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영업양수결정)
? 발표 시각: 2025-10-21 17:31:53

? 참고기사
알파스퀘어 – 와이씨켐 뉴스 – 종목이슈
증권플러스 – 와이씨켐 종목 상세 정보
한국경제 마켓 – 112290 – 와이씨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