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 1.2%…총 1,446억 규모
해킹 논란 속 주주 가치 제고 노력 주목
케이티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보통주식 1주당 6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시가배당률은 1.2%다. 총 배당금은 1,446억 6,000만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5일이며, 배당금은 다음 달 20일 지급된다.
이번 배당 결정은 케이티가 최근 직면한 여러 경영 현안 속에서 주주 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케이티는 최근 불법 펨토셀 해킹으로 2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와 2억 4,000만원 규모의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해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됐다.
이로 인해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 추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하며 인공지능(AI) 전환 사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케이티의 분기 배당 결정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이며, 2025년 1분기 및 2분기에도 주당 6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가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이미 존재한다. 이는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정기적인 배당 결정의 연장선으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21 13:06:08
? 참고기사
– 인더뉴스 – KT, MS 협력 기반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맞춤형 AX 거점으로”
– 뉴스1 – KT, MS와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광화문을 AX 거점으로”
– 매일경제 –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368명…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작년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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