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38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행가 확정

주당 3,835원으로 최종 결정
1,082만 주 발행, 재무 안정 및 사업 확장 추진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텔콘RF제약의 유상증자 결정 및 권리락 발생 등 유상증자 진행 상황에 대한 뉴스는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그러나 최종 발행가액 확정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뉴스에서 간접적인 언급이나 조짐만 있었고, 중요 정보는 공시로 처음 공식화된 경우에 해당한다.

텔콘RF제약은 6일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3,835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7월 제시된 2차 발행가액(주당 3,965원)보다 낮지만, 1차 발행가액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38억 3,5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발행 주식 수는 1,082만 2,520주다. 텔콘RF제약은 확보 자금을 재무 안정성 강화와 사업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텔콘RF제약은 이동통신 기지국용 RF부품과 제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8월 1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될 정도로 거래량이 급증했다. 당일 주가는 11% 이상 상승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일부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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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매일경제 – 텔콘RF제약(200230) 소폭 상승세 +5.86%, 4거래일 연속 상승
조선비즈 – 텔콘RF제약, +11.03%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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