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확장 운영자금 확보
대규모 수주 이어 성장 동력 마련
비투엔이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식 539만 2,912주를 발행하며, 1주당 발행가액은 1,298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70억원은 전액 기존 사업 확장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은 스트레지 1호 조합으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외부 투자자다. 이번 유상증자는 비투엔이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약 32억 8,000만원 규모의 데이터 중심 R&D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한 시점에 이뤄졌다.
해당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약 13.1%에 달하는 규모로, 회사의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대규모 수주에 이어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비투엔은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식 5,956만 4,511주로, 이번 신주 발행으로 약 9%의 지분 희석이 발생한다. 신주 납입일은 다음 달 2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15일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비투엔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2025년 8월 12일 추가상장(유상증자(제3자배정)) 공시가 있었으나, 이는 이번 공시와는 다른 건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새로운 정보이며, 7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은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평가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0-21 07:30:00
? 참고기사
– 한국경제 – 비투엔 수주공시 – 데이터 중심 R&D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DB 고도화 사업 용역 32.8억원
– 조선비즈 – 비투엔, +7.73% 상승폭 확대
– 이데일리 – 비투엔, 3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