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주주명부 열람 즉시항고 직면…일일 1,500만원 요구

기존 가처분 결정 취소 및 열람등사 허용 청구
경영권 분쟁 연장선 해석…기업 가치 영향 우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박용욱 씨의 주주명부열람등사 신청 제기 사실은 이미 2025년 9월 29일 공시를 통해 알려졌으며, 2025년 10월 1일 해당 신청이 기각되었다는 공시도 있었다. 이번 공시는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 제기 사실을 공식화한 것으로, 기존 보도된 내용의 후속 조치에 해당한다.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안으로,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으나, 이미 관련 분쟁이 알려져 있었으므로 3점으로 평가한다.

전진바이오팜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관련 즉시항고 소송에 직면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박용욱 씨는 지난 2일 대구고등법원에 즉시항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의 지난 1일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전진바이오팜과 주식회사 국민은행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할 것을 청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원고 측은 회사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일수 1일당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소송은 기존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한 즉시항고로,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대구고등법원 관할 아래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이번 소송 이슈가 기업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소송 결과와 함께 향후 경영진 변동이나 신규 사업 진출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주주명부열람등사-즉시항고)
? 발표 시각: 2025-10-20 17:20:37

? 참고기사
연합뉴스 – 전진바이오팜, 박용욱 주주명부열람 소송 대응 공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