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7% 규모…수주 다각화 성과
건설경기 침체 속 정비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HS화성의 2025년 수주 목표 및 사업 다각화에 대한 보도는 있었으나,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과 같은 구체적인 대규모 수주 계약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16.7%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다.
HS화성이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의 공사 예정금액은 약 1,023억원이다.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128억원의 16.7%에 달하는 규모다.
HS화성은 전방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정비사업 등 수주 다각화에 주력해왔다.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지상 24층, 지하 5층 규모의 아파트 8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사회 결의일은 이날이며, 공사 예정금액은 향후 도급계약 체결 시 확정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대형 정비사업 수주가 향후 매출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재건축·정비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향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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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0-20 17:12:40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HS화성, 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아시아경제 – HS화성, 1023억원 규모 신성연립 재건축 수주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