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57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체결

? 공시 신선도: 2 / 5 ?
? AI 평가: 미래산업은 공시일자(2025년 8월 6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6월과 7월에도 CXMT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비록 계약 금액과 세부 조건은 다르지만, 동일한 계약 상대방(CXMT)과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이미 유사한 내용이 보도된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 매출 21% 규모…중국 시장 공략 강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실적 개선 기대

미래산업은 6일 중국 CXMT와 56억 8,547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기준 미래산업 매출액(270억 4,183만원)의 2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은 미래산업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의 일환으로, 계약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대금 지급은 선적 전 50%, 최종 승인 후 50%로 이뤄지며,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CXMT는 중국 소재 기업으로, 미래산업과의 특별한 관계는 공시에 명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5분의 1을 상회하는 규모로, 미래산업의 매출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산업 특성상 고객사 투자 동향과 업황 변화에 민감한 미래산업의 사업 구조를 고려할 때, 중국 시장 진출은 향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미래산업 주가는 지난 7월 23일 11% 이상 급락하며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을 보였으나, 8월 초 기준 1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미래산업, -11.04% VI 발동
딥서치 – 미래산업(KRX:02556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한국경제 – 미래산업 | 025560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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