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과 합병에 따른 지분 변동…8월 상장 예정
첨단 보안 기술 기업 지슨, 경영권 확보
키움제8호스팩의 최대주주가 30일 변경됐다.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이씨피씨의 지분율은 50만주(0.90%)로 줄었다. 한동진 외 16인이 10,855,790주(19.64%), 약 110억원 규모의 지분을 확보하며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이는 신기술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과의 합병에 따른 결과다. 키움제8호스팩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지슨과의 합병을 승인했고, 8월 14일 합병 신주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합병 방식은 스팩 존속 방식으로, 키움제8호스팩이 존속 법인이 되어 거래 정지 없이 주식 거래가 이어진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지슨의 경영 참여를 위한 지분 인수로 해석된다. 지슨은 AI 기반 무선 도청 방지 및 백도어 해킹, 불법 촬영 탐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통령실, 국회, 금융권 등에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합병으로 키움제8호스팩은 기존의 소극적인 투자 구조에서 첨단 보안 신사업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다. 향후 신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사업 전환 효과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다만, 6월 기준 지슨의 매출 및 영업 활동 실적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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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키움제8호스팩의 지슨 흡수합병 및 그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은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이미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상세히 언급되었으며, 합병 승인 소식과 함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내용도 보도되었다.
? 참고기사
– 지디넷코리아 – 지슨, 키움제8호스팩 합병 승인…8월 코스닥 간다
– 중앙경제뉴스 – [IPO 나침반] 지슨,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 승인…8월 14일 코스닥 입성
– KIND – [키움제8호스팩] [정정]회사합병 결정 – 상장공시시스템(KIND)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