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 최대주주 광무 지분 41억 규모 추가 취득…지분율 18.40%로

자기자본 7.94% 규모…지분율 18.40%로 상승
전환사채 대용납입 활용…투자수익 증대도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협진의 광무 주식 추가 취득 결정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7.94%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영권 강화 및 투자수익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점이 주가나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협진은 최대주주인 광무의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거쳐 광무 주식 150만주를 41억 4,750만원에 사들인다. 이는 협진 자기자본 522억 5,400만원의 7.94%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취득으로 협진이 보유한 광무 주식은 총 10,361,531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18.40%로 상승한다. 협진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으로 경영권 강화와 투자수익 증대를 내세웠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취득 자금은 제6회차 전환사채 자금의 대용납입과 현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주당 취득가액은 2,765원이다. 피취득법인인 광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65억 2,700만원, 당기순이익 1,041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식품가공 기계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협진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협진은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해 사업 시너지 창출과 지배력 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13 18:01:2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