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밸류체인 확장…매출 안정성 확보 기대
최근 주가 하락 속 실적 개선 모멘텀 주목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피노와 엘앤에프 간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은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으며, 이번 공시는 유사한 내용의 반복으로 새로운 정보로 보기 어렵다.
피노가 주식회사 엘앤에프(이하 ‘엘앤에프社’)와 98억 3,750만원 규모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는 피노의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06억 7,600만원의 32.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인 엘앤에프社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피노는 2차전지 산업 내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매출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피노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전구체 소재 사업을 영위하며, 특히 전구체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피노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78% 급증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다.
다만,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이번 대규모 공급 계약은 피노의 실적 개선에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1년간 주가가 약 6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계약과 같은 실적 모멘텀은 중장기적인 반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13 15:24:26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피노, +10.77%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