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 과정서 대량 취득
경영권 안정성 강화 발판 마련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명인제약의 신규 상장 및 최대주주 지분 변동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 이전 3개월 이내에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었다.
명인제약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이 신규 상장 과정에서 대량의 주식을 취득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13일 공시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등의 보통주식 총수는 1,077만 6,000주로 집계됐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1,460만주 대비 73.81%에 달하는 규모다. 직전 보고서 제출일과 비교하면 1,077만 6,000주가 증가했다. 이번 지분 변동은 신규 상장에 따른 것이다.
최대주주 이행명 씨는 742만 8,000주(50.88%)를 취득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공고히 했다. 친인척인 이자영 씨가 117만주(8.01%), 이선영 씨가 113만주(7.74%), 심명숙 씨가 44만 8,000주(3.07%)를 각각 확보했다.
발행회사 임원 이동철 씨와 계열사 임원 고동규 씨도 각각 5만주(0.34%)를 취득했다. 명인다문화장학재단 역시 50만주(3.42%)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등의 총 지분율을 끌어올렸다. 명인제약은 최근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CNS(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서 200여 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6%가 전문의약품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694억원, 영업이익은 92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년 연속 30%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최대주주등의 지분 확보는 상장 이후 경영권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10-13 14:23:43
? 참고기사
– 서울경제 – 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 코스피 입성 후 85% 상승[Why 바이오]
– Daum – ‘이가탄’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 첫 날 ‘따블’ 달성 [줍줍 리포트]
– 뉴스1 – 코스피 새내기주 명인제약, 따블 이어 7%대 상승[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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