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공시일(2025년 8월 6일) 이전 3개월 이내에 현대백화점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 전망 및 예상치가 다수 보도되었으며, 특히 지누스의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시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잠정 실적 수치는 공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화된 정보입니다. [공시 요약] 따라서 뉴스에서 간접적인 언급이나 조짐이 있었고, 중요 정보는 공시로 처음 공식화된 경우로 판단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흑자 전환
디지털 전환·체험형 매장 확대 효과 일부 나타나
현대백화점은 6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나, 전분기보다는 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8% 증가한 8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28억원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다만, 전분기 1,125억원에 비해서는 22.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당기순이익이 38.3%,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33.6% 각각 감소했다.
총매출액은 2조 4,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전분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은 현대백화점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회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도입, 매장 리뉴얼을 통한 체험 공간 확대,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등에 힘써왔다.
이재모피자 부산점 오픈 등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 감소세는 백화점 부문 성장의 한계와 온라인 채널 및 유통 시장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 필요성을 보여준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확장 여부가 향후 실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장기적으로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전환과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잠정치이며, 향후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참고기사
– 현대백화점 채용 핵심 기업분석 – 2025년 하반기 – 자소설닷컴
– [Who Is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 현대백화점 뉴스 | 알파스퀘어 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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