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최대주주 주식 209억 가압류 결정 받아…상장폐지 심의 중

전환사채 상환청구권 관련 채무 발생
경영권 불확실성 가중, 거래정지 장기화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 주식 가압류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며,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동일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

현대사료는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뜰안채건설이 소유한 회사 발행 보통주식에 대해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고 10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채권자 주식회사 비에스제이홀딩스의 청구로 뜰안채건설이 보유한 현대사료 보통주 7,622만 6,883주를 가압류했다.

이번 가압류 결정은 지난 9월 30일에 내려졌다. 청구금액은 2024년 9월 19일 발행된 제1회차 전환사채 상환청구권 관련 채무 209억 6,200만원이다. 이번 가압류 처분은 현대사료의 경영권 변동 가능성을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이미 불안정한 경영권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는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현대사료에 대한 심의 결과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으며, 향후 20영업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최종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사료 주식은 장기간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경영 정상화와 상장 유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변경 계약이 확정될 경우 채권자가 가압류 집행을 해제 및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최대주주 보유주식 가압류)
? 발표 시각: 2025-10-10 17:05:0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