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구과제 선정·특허 분쟁 우위 영향
주가 30%대 급등에도 외국인·기관은 순매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툴젠의 주가 급등에 대한 언론 보도가 다수 있었으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사실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판단된다.
코스닥시장본부가 툴젠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2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툴젠은 오는 10일까지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이번 조회공시 요구는 최근 툴젠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툴젠 주가는 최근 1주일 새 32.9%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주가 상승 배경에는 지난달 ‘한국형 ARPA-H’ 대형 연구과제 선정 소식이 있다. 툴젠은 한국과 일본의 유전성 망막질환 유전자 교정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총 148억원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글로벌 유전자 편집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15조원 규모의 신시장 진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툴젠은 세계적 원천특허 분쟁인 크리스퍼 관련 유럽 특허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며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부각했다.
다만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는 26,855주, 기관 투자자는 138,35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시 바로가기: 조회공시요구(현저한시황변동)
? 발표 시각: 2025-10-02 16:15:1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툴젠, +26.04% 52주 신고가
– 툴젠 공식 홈페이지 – 툴젠, ‘한국형 ARPA-H’ 과제 선정
– 알파스퀘어 – 툴젠, 유전자편집 기술 소송전서 승기잡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