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13% 규모…신약 개발 및 사업 강화 목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대감 속 재무 변동성 주의 당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삼성제약의 젬백스앤카엘 유상증자 참여 및 주식 취득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13.06%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제약은 최대주주 젬백스앤카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38억 2,700만원을 투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제약 자기자본 1,058억 6,000만원의 13.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젬백스앤카엘의 신주 372,705주를 현금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11일이며, 이사회는 이날 해당 안건을 결의했다. 삼성제약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 및 제약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고,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취득 후 삼성제약의 젬백스앤카엘 지분율은 5.53%가 된다. 최근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임상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관련 기대감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단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재무구조 및 실적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다만, 최종 발행가액에 따라 취득 주식수와 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발행회사의 신주발행조건 확정 후 정정공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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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0-02 15:52:5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