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채권자 신청 모두 각하 및 기각 결정
소송 비용 채권자 부담…사업 추진 집중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싸이토젠의 전환사채 전환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이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싸이토젠은 전환사채 전환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며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이날 김지준, 홍화정, 오성투자조합, 제이피투자조합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심리했다.
법원은 오성투자조합과 제이피투자조합의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판단해 각하했으며, 김지준과 홍화정의 신청은 이유 없다고 보고 기각했다. 소송 비용은 채권자들이 부담한다. 이번 판결로 싸이토젠은 전환사채 관련 법적 리스크를 덜고 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싸이토젠은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 그리고 자회사 지놈케어의 고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현지법인 엑스퍼톡스(ExperTox)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LDT(실험실 개발 테스트) 규제 무효화 판결로 미국 내 진단 시장 선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싸이토젠은 치주질환 조기진단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전립선암 및 다발성 골수종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술력 입증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 (전환사채 전환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 발표 시각: 2025-10-02 15:50:18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싸이토젠, 1분기 매출 606% 증가…역대 최대 실적
– 알파스퀘어 – 싸이토젠 美현지법인 ‘엑스퍼톡스’, LDT 규제 공백 속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시장 선점할 것
– 알파스퀘어 – 더바이오메드, 싸이토젠·지놈케어와 치주질환 조기진단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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