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중단 공시 여파로 위기 직면
거래소, 다음 달 6일까지 상장폐지 등 최종 결정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일진디스플레이의 생산중단 공시는 이미 보도되었으나,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결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상장폐지 가능성 등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일진디스플레이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으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일진디스플레이가 지난달 11일 생산중단 공시를 발표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최근 터치패널 테마주 강세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달 한 달간 주가가 32%가량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일진디스플레이는 생산중단 계획을 밝히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심의대상 결정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인 다음 달 6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일진디스플레이의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여부, 매매거래정지 여부 및 기간 등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결정)
? 발표 시각: 2025-10-02 15:41:18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특징주, 일진디스플-터치패널 테마 상승세에 29.94% ↑
– 알파스퀘어 – [베스트&워스트] 일진디스플, 美서 中 OLED 퇴출 가능성에 32%↑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